스테이블코인 종류：테더 USDT, DAI 다이 코인, 테라 코인 LUNA, USD 코인 USDC

하루에도 수많은 코인들이 상장과 상장폐지가 되고 수백 개 이상의 가상화폐가 신규로 생성되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호 죽순 생겨나는 가상화폐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파악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대부분 가상 자산에 투자를 시작할 때는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문제가 없는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는 안정적인지 비전이 있는지 대표는 누구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기도 합니다.

가상화폐 즉 코인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이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을 떠오르고 하루에도 수십 번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변동성이 매우 심한 것에 충격을 받은 적이 많이 실 겁니다. 투자를 하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이라면 매번 겪은 일이지만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되는 폭은 심리적으로 크게 압박하며 정신줄을 놓게 합니다. 이렇게 실시간 변화되는 코인과 다르게 변동성이 발생하지 않거나 매우 미비하게 발생하는 코인이 존재하는데 이 코인들을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 안정적인 가상화폐라고 불리는 이 코인은 가격이 변동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원화, 달러, 유로 등 기존 화폐와 연동을 하여 가치가 변하지 않고 유지가 되며 특히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은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를 기준으로 1:1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즉 1코인은 $1의 가치를 지닌 것을 의미합니다. 그 밖에도 원유, 금, 은, 원자재 등과 연동되는 코인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는 전 세계에 약 200여 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치로는 약 1300억 달러 (한화 160조 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 1년간 495% 이상이 증가하였을 만큼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실제로 사용빈도가 높고 화폐를 대신하여 사용되는 코인은 USDT (테더), USDC (USD 코인), LUNA (테라), DAI (다이)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스테이블코인이 화폐와 1:1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가상화폐 시장에서 화폐로 환전을 하게 될 때 발생되는 화폐의 가치와 국가 간 사용되는 화폐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고자 원활한 환전 또는 출금을 지원하기 위해서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USDT (테더)

테더는 USDT라는 화폐명으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테더는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와 코인이 동일한 가치를 가지게 되며 화폐를 대신해 교환할 수 있는 담보성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더를 출시한 기업이 달러와 1:1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발행량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유동성에 조절하며 가치 변동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매번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높은 사용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테더의 경우 특이한 점은 달러뿐 아니라 유로, 위안 그리고 금을 기본으로 하는 가상화폐가 존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즉 법정화폐를 담보하는 성격을 가진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AI (다이)

다이는 DAI라는 화폐명으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이는 세계 기축통화를 이더리움을 통해 담보로 하는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기축통화를 담보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더욱더 높은 담보 비율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폐와 1:1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1 비율보다 높은 비율 조건의 제약을 내 거는데 바로 이 비율은 150%의 비율을 가지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MDSS(Maker Dai Stablecoin System)을 통해서 화폐와 1:1가치를 유지하게 합니다. 다이 코인은 특히나 인플레이션이 높게 발생되는 국가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주로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에서 인기를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LUNA(테라)

테라 코인은 LUNA라는 화폐명으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테라 코인은 아무런 조건을 가지지 않고 기축통화와 1:1 가치를 가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LUNA 코인을 출시한 기업은 달러와 1:1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찬가지로 LUNA 발행을 조절하기 위해 개발된 알고리즘을 통해서 조절하며 가치를 유지하게 됩니다. 테라는 그동안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바로 비트코인을 지불을 대비하기 위해서 꾸준히 매입하면서 비트코인의 일시적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안정성이 우선시되어야하는 만큼 테라는 이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시장에서 큰 신뢰를 받으며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라는 보안성에 있어서 가장 취약하다고 알려지면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USDC(USD 코인)

마지막으로 USD코인은 USDC라는 화폐명으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USD코인은 1코인은 무조건 1달러라는 공식을 가진 코인으로 달러와 1:1가치를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국 달러를 가상화폐화하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상화폐의 가치 안정성을 고려하고 미국달러와 연동되게 출시한 코인으로 2021년부터 급격한 사용 증가와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에도 다각도로 노력하며 “완전하게 보장되는 자산”으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업체인 코인 베이스와 서클이 USDC를 담보할 정도로 신뢰성이 높으며 미국 달러를 타국에서 송금하는데 유리하다는 특징과 매달 진행되는 엄격한 감사를 통해서 신뢰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USDC는 이더리움, 솔라나, 스텔라, 매틱 등 여러 네트워크 환경에서 지원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렇게 화폐와 1:1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만큼 가장 안정성이 높고 신뢰성이 높은 코인으로 인식되고 이용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으로 미국 중앙정부는 스테이블 코인들을 대상으로 은행과 같은 규정을 적용하여 관리를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언제 변화할지 모르는 시장에 주시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가치가 담보되는 코인으로 가치를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과 국가와 국가 간 물건 또는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다는 장점은 큰 메리트로 떠오르며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금융시장의 시스템과 가상 자산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며 그 역할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고 실제로 현존하는 자산이 가상으로 변환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을 비롯하여 스테이블코인도 CFD 투자를 통해서 안정적인 자산을 더욱더 안정적인 방식으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게 합니다. 바로 CFD 장점을 이용하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하락과 상승 두 가지에 대한 예측만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를 처음 하는 초보자들도 단순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FD투자란 차액만큼 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텔라루멘 코인도 마찬가지로 거래를 위해서 암호화폐 지갑을 이용하기 위해서 계정을 생성하는 등 다양한 절차와 방법이 요구되지만 CFD 투자를 진행할 경우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 없어도 되기에 최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레버리지를 이용할 경우 본인이 소지한 금액보다 더 큰 금액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는 원금 이상 손실이 가능하며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지금까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리스크가 높은 시장에서 리스크는 낮추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택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