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식을 배달시키거나 장을 보다 보면 ‘이렇게 가격이 많이 올랐나?’ 할 때가 많습니다. 살림살이가 점점 팍팍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저뿐만은 아닐 거예요. ‘국민 간식’ 치킨 가격도 이제 많이 올라서 2만원이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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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 와중에도 우리는 좀 더 힘을 내서 왜 물가가 이렇게 올랐는지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투자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닌데요. 최근 원자재값 상승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전 세계 물가 상승률은 전례 없는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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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전 자산인 ‘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중국 귀금속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해요. 금 소비량도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 세계 인플레이션 원인을 짚어보고 안전 자산인 금 투자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 "금이 인플레이션에 견뎌 낼지 안이지"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국가명 | 최근 물가 상승 동향 (2021년 11월 기준) |
한국 | - 지난달 물가 상승률 3.2%, 10년만 가장 높은 수준 - 지난달 수입 물가지수 전년 대비 35.8% 상승, 13년만 가장 큰 상승폭 - 지난달 생활물가지수(장바구니 물가) 작년 동월 대비 4.6% 상승,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 (전년 대비 국수 19.4%, 빵 6.0% 상승) |
미국 | 지난달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6.2% 급등, 31년만 최고 상승률 |
중국 | 생산자 물가 13.5% 폭등 |
유럽 | - 10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4.1% 상승, 13년만 가장 큰 상승폭 -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감소로 인한 에너지 공급난이 주원인 |
영국 |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작년 동월 대비 4.2% 상승, 10년만 최고치 |
독일 |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4.6%, 30년 사이 최고치 |
캐나다 |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4.7%, 18년만 최고치 |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유럽에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 세계 물가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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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우선 돈이 많이 풀렸습니다. 코로나19가 터진 이후 미국 등 각국은 경기 침체 방지를 위해 시중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했는데요. 점차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그간 위축됐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 결과 국제 유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원자재 값이 급등했고, 공급망에도 차질이 생겨 물가 상승에 한몫했죠.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떠난 노동력의 회복이 더딘 것도 물가 상승의 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노동력이 부족해지면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인플레이션은 모든 투자자의 관심사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보유 자산이 줄어들게 되며 어느 누구도 자기 자산이 인플레이션에 먹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개념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인플레이션은 통화 화폐 발행량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화폐 발행량이 실제 화폐 수요량보다 많으면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구매력이 줄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는 현상을 말해요. 정확히 어느 정도 올라야 인플레이션이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반대로 물가가 계속 떨어지는 현상은 디플레이션 (Deflation)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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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만화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경기 호황, 즉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때 나타납니다. 물건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겠죠? 그렇다고 해서 인플레이션이 호황일 때만 나타나는 건 아니랍니다.
· 인플레이션의 원인 및 종류
인플레이션의 원인에 따라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둘째,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입니다.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은 앞서 든 예시와 같은 상황이에요. 물건의 공급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을 때 상품 또는 서비스의 가격이 올라가는 거죠.
수요가 많아지는 상황은 가계 소비는 물론 수출이 늘어나거나 정부가 돈을 시중에 더 많이 푸는 경우도 해당합니다. 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 많아지면(통화량 증가), 이자(금리)가 하락해 가계 및 기업의 총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원자재 또는 임금 인상(=생산비 상승)입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 자동차 기름값도 덩달아 오르고, 석유를 원료로 하는 상품 모두 가격이 줄줄이 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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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꼭 기억하세요! 인플레이션 유발 원인이 늘 절대적인 것은 아니랍니다. 경기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물가가 오르는 것도 아니고, 경기가 나쁘다고 해서 물가가 꼭 내려가리란 보장도 없단 얘기예요. 그래서 평소 뉴스나 신문을 통해 경제 흐름을 읽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대부분 소비자 물가지수 (CPI)로 인플레이션의 정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 얘기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Consumer Price Index의 줄임말로, 쉽게 말해 장바구니 물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쌀, 달걀, 청바지, 소주, 맥주, 월세, 전기료 등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재의 가격 변동 정도를 측정한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매월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지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많이 올랐네?’ 느낀다면 CPI가 올라갔을 확률이 높아요. 다만 소비자 물가지수가 물가 상승률을 절대적으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CPI ≠ 물가 상승률. 생필품 등 사람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만을 정해 통계치를 내기 때문인데요. 한 예로 콜라 값이 오르면 콜라의 대체재인 사이다를 사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는데, 만약 소비자물가지수에 콜라만 포함돼 있다면 사이다 수요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파악할 수 없겠죠.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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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물가 상승률 차트(197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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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그만큼 화폐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현물인 금값이 올라가는 게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최근 금값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금에 투자하는 게 정말 올바른 전략일까요? "있다" VS."없다" 두 의견에 토론해 볼게요.
의견 1: 금은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다
근거 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금값 연관성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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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역사적으로 금값과 미국 CPI가 항상 궤도를 같이했던 건 아닙니다. 물가 상승률이 폭락했을 때 금값이 오르기도 하는 등 정반대의 양상을 보인 시기가 꽤 있습니다. 물가가 높다고 해서 금에 투자하는 게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라고 보는 근거 중 하나입니다. 1971년 이후 지금까지 금 가격은 50배나 오른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주식 시장 평균 수익률이 금 수익률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습니다. 1971년 8월 기준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S&P 500 지수와 금값은 각각 11.2%, 8.2% 상승했습니다.
근거 2. 부동산, 원자재 등 타 안전자산 대비 금에 투자한 성과가 높지 않음. '금=안전자산'이라는 공식이 깨진 이유는 부동산, 원자재와 같은 다른 안전자산에 비해 장기 수익률이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10년간 집값이 80%, 미국 10년 만기 국채가 21% 오르는 동안 금 가격은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가 오른다고 해서 금값이 오른다는 건 이제 옛말이라고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근거 3. 한 국가에서 발생한 인플레이션은 금값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부 국가에 국한되어 발생한 경우에는 전 세계 금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단일 국가는 개별적 상황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 유가는 2014년부터 130달러에서 30달러로 계속 떨어졌습니다. 원유 의존도가 높은 베네수엘라는 이 때문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은 1만 배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단일 국가의 상황입니다. 국내 금값이 베네수엘라 화폐에 비해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는 금값이 올랐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졌다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전체 국제 금값을 끌어올리지는 못합니다. 금이 인플레이션에 강하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가치 보존성을 갖고 구매력을 보호한다는 게 정확한 설입니다.
근거 4. 각국 통화 정책과 소비 심리가 금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소비 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진했던 주식 시장도 차츰 살아나고 있는데요. 팬데믹으로 불안감을 느낀 사람들이 안전자산인 금을 찾다가 백신 접종으로 차츰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차츰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것도 금값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금은 그 자체로 고유한 가치를 지닌 이자가 없는 자산이기에, 이자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집니다. 각국 정부의 통화 정책과 소비 심리가 금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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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금 투자, 여전히 전망 밝다
근거 1. 각국 중앙은행과 큰 손 투자자들의 금에 대한 여전한 신뢰. 이처럼 금 투자가 예전 같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는 한편, 금 투자의 위상은 쉽사리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이른바 큰손 투자자들과 세계 중앙은행이 여전히 금을 안전자산으로 신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세계금협회(WGC)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이 올해 상반기 사들인 금은 전년 대비 333톤 증가했다고 합니다.
근거 2. 디지털 금, 암호화폐의 신뢰도 하락. 암호화폐는 화폐의 대체 수단으로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며 전 세계 투자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가격 변동성이 심해 신뢰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금의 신뢰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JP 모건은 올해 5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자산가들이 비트코인 대신 금 투자를 선택하고 있다’고 했죠.
근거 3. 금값과 CPI의 관계는 변화가 많지만 화폐 공급량과의 관계는 안정적임.
결론: 금은 인플레이션에 가장 강한 자산이 아니지만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구매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의 가치가 절대적으로 인정되는 유일한 상황은 한 국가의 물가 상승률이 폭풍 상승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 (초인플레이션, Hyperinflation)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물가가 조금씩 오르는 게 아니라 심하면 몇 억 퍼센트까지 단기간에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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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베네수엘라는 국제 유가 하락, 석유 국영 기업 운영 부실 등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률이 살인적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지난 2018-2019년에는 물가가 무려 100만%나 상승했죠. 그래서 이곳 국민들은 법정화폐인 볼리바르 대신 금으로 물건과 서비스를 사고판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호텔에서 하루 자면 금 0.5g을 내고, 머리를 자를 때는 0.125g을 내는 식이죠.
이처럼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금이 구매력 보장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물가가 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금에만 투자하는 건 현명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투자의 기본은 ‘분산 투자’라는 것, 잘 알고 계시죠? 금 외에도 주식, 원자재, TIPS (물가연동채권), REITS (부동산 투자 뮤추얼 펀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플레이션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물가 상승으로 인한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하여 부동산, 주식 등에 투자하는 일을 ‘인플레이션 헤지 (Inflation Hedge)’라고 합니다.
· 주목할 만한 인플레이션 수혜주 및 관련주 정리
지난 6월 미국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한국 주식으로 다음 종목을 꼽았습니다.카프로, OCI, 코스모화학, 두산인프라코어, 삼아알미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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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인플레이션 수혜주로는 석유화학주, 정유주가 대표적입니다. 물가 상승으로 원유 값이 올라가면 휘발유 값도 올라가 재고를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원리로 구리, 아연과 같은 비철금속과 철강 관련주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화학, 조선, 에너지, 비철금속, 철강, 소매(유통) 분야는 과거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했을 때 주가도 함께 상승하기도 했죠.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과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금융주도 함께 살펴볼 만 합니다.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 전망과 함께 반등할 종목으로 항공, 호텔, 의류업계와 함께 금융주도 선정한 바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상승했던 S&P 500 종목을 따로 분류해 최근 발표했습니다. 포트폴리오 배분 시 참고하시기 바라요.
· 모자이크(비료 대장주, 브라질 및 미국 시장에 작물용 인산염 및 칼륨 비료 판매)
· 내셔널오일웰바코(대형 크레인, 해양 건설 장비, 석유 및 가스 시추 장비 등 판매)
· 인플레이션 반도체 수혜주: AMD, 마이크론(MU) 등
·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란(FCX)
· 통신기업 퀄컴(QCOM)
· 인사이트(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판매)
· 에너지 섹터: 아파 코퍼레이션(APA),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PXD), 할리버튼(HAL)
· 하드디스크 생산기업 웨스턴디지털(WDC)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업 넷앱(NTAP) 등
*참고: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은행, 증권사, 금거래소, KRX 금시장, 금은방 등에서 금 실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부가가치세 10% 별도). 다만 보관 방법에 따른 부담이 있을 수 있겠죠. 이 밖에도 금 통장, 금 관련 국내외 기업, 금 주식, 금 펀드, 금 ETF, 금 CFD 등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금투자 방법 정리
유형 | 내용 | 특징 |
골드바 | 100g, 500g, 1000g 등 구격 투자 | 한국금거래소, 시중은행, 금은방에서 골드바 실물 매입 |
골드뱅킹 | 통장을 통해 금 거래 내역을 기입 |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취급 |
금 선물거래 | 선물거래소 상장된 금을 매수/매도해 시세차익 | CME, 한국거래소 미니금 선물시장 거래 |
골드펀드 | 금 선물, 금 현물, 금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등 | 다른 펀드 투자 방법과 동일 |
금 관련 사모펀드 | 소수의 사모 투자자들이 금에 투자하는 펀드 | 일반인은 가입이 어려움 |
금 ETF | 금을 기준물로 주식처럼 거래 | 한국거래소 HIT 골드, KODEX 골드선물, TIGER 금은 선물 등 |
금 CFD |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공매수 또는 공매도 (Long/Short)를 통해 금에 투기 | 한국 거래소 & 해외 브러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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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공포에 오르던 금값이 금리 인상 등으로 주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전자산이라고는 하지만 물가가 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금값이 오르는 것은 아니기에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어요. 전 세계가 높아지는 물가 상승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현명하게 분산투자하셔서 금 투자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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