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입문 주린이 필독] 주식 차트 보는 법: 캔들 차트 (음봉 /양봉), 이동평균선, 거래량, 크로스, 매물대 그래프 한번에 다 알아보자

2020년 세계경제는 전례 없던 전염병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고 세계경제와 주식시장의 주가는 끝을 모르고 폭락하였습니다. 이러한 폭락도 잠시 가상화폐와 주식시장의 신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이 되면서 작년과 올해 국내 주식 시장을 포함한 세계 주식시장 규모의 성장은 약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그 규모가 매우 커졌으며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대거 유입으로 코스피 지수는 한때 3200을 넘기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유입되면서 시장시장에서 거래되는 자본의 규모는 증가하였지만 실질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전문 지식이 부족하면서 투자에서 낭패를 보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렇다면 초보 주식 입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의 기초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기본인 주식 그래프 보는 법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캔들 차트 (음봉 /양봉), 이동평균선, 거래량, 크로스, 매물대 그래프 한번에 다 알아봅시다!

주식에서 가장 기본은 캔틀 차트를 보는 방법 입니다. 캔들차트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과거 현재 미래의 동향을 예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캔들차트는 크게 양봉과 음봉이 존재하며 각각 양봉은 빨간색 음봉은 파란색으로 구분을 할 수 있으며 그 모양새가 캔들(Candle)과 매우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빨간색 봉의 경우 주가가 양봉 즉 시가대비 상승하였다는 의미로서 그림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몸통 제일 하단부를 시가인것을 알 수 있으며 몸통의 제일 끝 부분은 그 날의 종가를 나타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두 가지 양봉 캔들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몸통의 제일 아랫부분은 시가 가장 아래 꼬리 부분은 저가 몸통의 머리 부분은 종가 그리고 꼬리를 포함한 제일 상단 부분은 종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캔들을 통해서 그날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음봉 그래프는 파란색을 표기가 되며 몸통 상단부는 시가를 나타내며 몸통의 하단부는 종가 그리고 꼬리를 포함하여 최상단은 그날의 고가 제일 하단은 저가를 나타내게 됩니다. 따라서, 캔들의 모양을 토대로 설정한 주기 (1일, 3일, 1주, 3개월 등) 캔들을 통하여 주가의 움직임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캔들의 모양에 따라서 망치형, 역망치형, 십자형 , T자형 그리고 비석형과 같은 이름이 붙게 되며 자세한 설명은 다른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캔들 차트에 대해서 이해를 하였다면 다음은 이동평균선이라는 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주식차트에서는 캔들차트 외에도 총 4개의 선이 함께 표시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각각 5일선, 20일선, 60일선 그리고 120일선을 나타낸지표로 이 지표를 통해서 주가의 지지선과 저항구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기도 합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초록색은 5일선 빨간색은 20일선 주황색은 60일선 보라색은 120선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대부분 투자자들은 60일 선을 기준으로 지지하고 매수를 진행하며 지지선 이하로 하락할 시 추가적인 주가 하락으로 받아들여 매도를 하는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다음은 OBV 거래량 지표입니다. OBV는 On Balance Volume의 약자로서 기술적 지표라고도 불리며 하나의 보조지표로 주가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지표이며 주가와 거래량을 한 번에 예측할 수 있으며 현재 주식이 매도세인지 매수세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 이기도 합니다. OBV지표는 각 증권사 또는 주가 확인이 가능한 차트에서 보조지표 설정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적용 방법은 필터에서 옵션적으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 분석 시 위에서 언급한 것을 토대로 거래량은 주가에 반영된다라는 전제가 내포된 지표이기 때문에 매수세가 강할 시 OBV는 상향하게 되며 매집의 구간으로 보며 반대로 매도세가 강하지만 OBV가 큰 변동의 폭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 아직까지 물량을 매수한 기관 또는 세력들이 매도하지 않았다고 추정이 가능한 지표입니다. 마찬가지로 OBV가 하락세를 보인다면 특정 집단의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추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OBV 지표는 거래량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을 시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게 됩니다. 참고로 OBV의 계산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차트 분석을 하려면 지금까지 언급한 외에도 골든 크로스, 데드크로스 등과 같은 개념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마 많은 초보자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면서도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골든 크로스는 쉽게 말해 주가 상승의 신호라고 볼 수 있으며 데드크로스는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로 앞으로의 주가를 예측하는데 유용하나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므로 다른 다방면 분석을 통하여 조금 더 정확한 예측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골든 크로스의 경우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기 이동평균선과 교차하는 하는 지점을 이야기합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5일선이 20일선과 60일 이동평균선을 교차하고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큰 주가 상승을 야기하였으며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 5일선 vs 20일선, 20일선vs 60일선, 60일선vs 120일선 이동평균선을 기준점으로 두고 각 각 단기, 중기 , 장기 골든크로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데드크로스는 골든크로스의 반대 개념으로 각 이동평균선이 교차하여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는 주가 하락을 암시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5일선은 20일선과 교차되며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20일선은 60일 기준과 교차하며 하락하여 실제로 주가가 하락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의 현상을 파악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주가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은 바로 주식 매물대 그래프를 보는 법입니다. 매물대 차트를 읽는 것은 투자자들의 현재 심리와 주가 상승과 하락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매물대는 특정한 기강 동안 주식이 얼마에 얼마만큼 거래가 되었는지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서 매물의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주가의 지지선과 저항선을 확인하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매물대 그래프는 보조지표 설정에서 가능하며 각 증권사 어플레케이션인 MTS 또는 HTS에서 가능하므로 자세한 설정 방법은 사용하는 증권사 매뉴얼을 확인하여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경우 사용하는 증권사 고객센터 기술지원팀에 의해서 해결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만일 매물대 그래프 설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주식 차트에 대한 흐름 파악 또는 차트를 읽지 못하는 것은 전쟁터에 무기와 총알 없이 적군들을 상대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는 만큼 투자 대비 매우 큰 손실 또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번 시간을 통하여 기본적인 주식 차트 분석과 읽는 법을 인지하여 주가의 동향을 예측하여 성공적인 거래로 이끌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차트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은 예측을 하는 것으로 100%가 아니므로 반드시 명심하고 신중한 거래를 통하여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