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2021 2022년：이더리움 클래식 시세 가격 채굴 하드 포크 일정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가 매우 뜨겁습니다. 특히 남녀노소 심지어 중고등학생들까지 투자에 관심을 가질 만큼 과열이 되어있으며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시장에 가져온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후발주자인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과 같은 코인들이 높은 시세를 형성하기도 하였고, 일각에서는 이더리움을 채굴하기 위해서 채굴 방법을 공유하는 등 커뮤니티에서는 관련 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이더리움 시세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앞으로 꾸준한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더리움의 형제라고 볼 수 있는 이더리움클래식의 전망 또한 매우 긍정적으로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이더리움 시세 확인하기:

이더리움(Ethereum)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블록체인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2013년경 Vitalik Buterin이라는 개발자가 개발하였고 그것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모습을 들어냈고 2014년경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소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대체하기 위해서 2015년 처음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거래소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이더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생성 또는 실행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동일한 맥락으로 암호화폐라는 범주에 속하여 있지만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다르게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중앙화되지 않은즉 탈중앙화된 시스템으로서 정부 혹은 은행들과 같은 중앙기관에서 통제되지 않고 관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그 누구에게도 통제받지 않고 참여한 사용자들에 의한 P2P (Peer to Peer) 방식을 통하여 거래가 됩니다. 또한, 그 사용방법과 프로젝트의 최종적인 목표는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기존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확장시켜 탄생을 하였기에 유사하면서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가상화폐의 개념이 아닌 디지털 플랫폼으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일반 휴대전화기였다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 일 것입니다.

이더리움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 공유 원장(Distributed public ledger)라는 기술력에 있습니다

즉, 암화화폐이면서 송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은 가장 중요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Dapp, ICO(initial coin offering)과 같은 핵심 기술력을 가지고 작동이 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하나의 약속으로서 일정 조건 만족 시 일정 조건을 실행하라 와 같은 약속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약속된 조건을 블록 내에 포함시켜 위 변조를 방지하고 유효성을 검증하여 시스템 내에서 처리하게 된다. 이처럼 기존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포함할 수 있는 코드들이 제한적인 것에 비해서 이더리움은 자체 개발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사용하고 블록 내부에 기록을 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높입니다.

두 번째는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앞서 언급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통하여 이더리움은 개발자들이 원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컴퓨터에서의 Windows나 Linux 같은 운영체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들을 Dapp이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핵심기술을 사용하여 유지되는 분산형 플랫폼이며 내부에서 거래되는 모든 정보들을 그룹화되어 블록이라는 곳에 저장이 되고 이것을 검증하기 위해서 채굴(mining)이라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더리움의 채굴 방법은 다음 단락인 4번에서 자세히 언급할 것입니다.

앞서 언급하였듯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기반을 확장시켜 탄생한 가상화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제2 코인 대장이라고 불릴 만큼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은 어마어마합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블록체인이라는 하나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코인들이 가진 프로젝트 목표에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중앙에서 통제자 없이 관리되고 작동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면 이더리움은 단순히 화폐로서 대체수단이 아닌 화폐 그 이상 즉 가상화폐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을 위해서 출시되었습니다.

아래의 표는 이더리움(왼쪽) 비트코인(오른쪽)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아래의 표에서 각 특징들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블록을 생성하는 주기와 발행 한도에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발행 한도는 무제한인 것에 비하여 비트코인은 약 21,000,000개로 정해진 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 생성주기 즉 거래를 기록하고 생성되어 처리되는 하나의 블록이 생성되는 시간이 비트코인 약 10분 이더리움 약 12초로 이더리움의 처리 속도가 약 50배 빠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보이는 시세 또한 큰 격차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채굴(Mining) 방법은 용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채굴을 하는 것입니다.

채굴을 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암호화된 정보를 해독화하여 풀어내는 과정으로 이를 Pow(작업 증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때 컴퓨터 하드웨어인 GPU를 이용하여 계산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보상으로 이더라는 토큰이 생성되고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채굴자가 많아지거나 채굴의 횟수가 증가할수록 작업 증명의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고 해독화하는 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더 많은 컴퓨터의 자원이 소모되고 채굴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만 이더리움의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만큼 가치 또한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굴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여러 명이 모여서 채굴하는 방식인 마이닝 풀 혹은 단독으로 채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독으로 채굴 시 보상을 혼자 받기에 가치적인 면에서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으나 단체로 채굴을 하는 것에 비해서 소요되는 시간 자원이 증가함에 따라서 최근에는 단체로 채굴하는 마이닝 풀 방식을 선호하며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채굴한 토큰을 저장하기 위해서 디지털 지갑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현금 또는 카드를 보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지갑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이더리움 토큰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특정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하였고 어떠한 채굴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할 것입니다.

아래의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마이닝 풀 방식에서는 스파크 쿨, 이더 마인, F2pool과 같은 툴을 사용하여 채굴을 할 수 있으며 현재로서 이더 마인(Ethermine)이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독으로 채굴하는 소프트웨어는 Geth, Minergate, Ethermine과 같은 툴을 이용하여 채굴 가능하며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GPU(그래픽카드)가 가지고 있는 성능에 따라서 작업 증명 처리 속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이더리움2.0)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이더리움의 확장팩 버전으로 이더리움이 가진 취약점을 보완하여 출시된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가진 기능을 의미한다. 이더리움과 마차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탈중앙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6년 7월경 이더리움에서 갈라져 새로 출시가 되었으며 우리가 흔히 아는 하드포크로 갈라져 출시된 블록체인 기술을 의미합니다.

출시된 배경을 보자면 2016년 초 해커들에 의한 공격이 있었고 약 630억 가량 이더리움 토큰이 해킹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나 이더리움 특성상 약 48시간의 출금 시간이 필요해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당시 해킹 사건이 발생되고 치명적인 결함 등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해당 기술력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출시된 것이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존에 이더리움을 소지하고 있던 소유자들이 해킹 사건 이후 이더리움이 제시한 보상 및 해결방안에 불만족하고 파생되어 출시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이더리움 클래식(ETC) 및 이더리움(ETH)의 차이점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제한된 개수에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생성 개수에 제한이 없으나 이더리움의 클래식은 약 2억 1000 – 3000만 정도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더리움보다 가치에 대한 가격 상승이 높은 편입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해킹 시점 기준 전후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해킹을 당하였던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클래식이라고 볼 수 있고 해킹을 당한 시점 이후 생성된 것은 이더리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같지만 서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앞서 언급한 부분처럼 한정적인 개수에 있습니다. 시장경제에서 한정적인 자원은 가치의 희소성으로 인하여 매우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최근 이더리움 클래식 시세는 2021년 2월 약 17000원선에 거래되었지만 2021년 5월에는 약 15만 원이라는 금액에 거래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폭락함에 따라서 가상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또다시 가파르게 시세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각에서는 이더리움의 희소성에 대한 가치로 인하여 앞으로의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전망을 매우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시세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으로서 최근 런던 하드포크로 인하여 이더리움의 시세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세 또한 비례적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서 앞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이 보여줄 전망과 시세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해킹당했던 화폐에 대해서는 폐기를 하거나 환불하여 재 생성을 하여야 하지만 이것에 반대하며 남은 일부 보유자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블록체인을 생성함에 따라서 앞으로 시장에서 얼마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란

일종의 업그레이드를 의미합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게임을 할 때 보안패치 및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그 및 기능적 문제를 보완하듯이 이더리움에서 또한 업데이트(런던 하드포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드포크의 의미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일종의 업그레이드와 같은 맥락으로 기술적 문제점을 보완하거나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었던 수수료 방식 및 구조의 문제 공급량의 문제 등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 되어왔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수정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더리움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과 상반되는 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런던 하드포크에서는 기존에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어 왔던 높은 수수료에 대한 거래의 우선권 즉 많은 수수료를 지불 시 빠른 거래를 할 수 있다는 부분으로 인하여 EIP-1559라는 개선안이 업데이트되었고 이로 인하여 블록체인의 참여자들은 자동으로 계산된 기본 수수료만으로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상 계산이 되어야 하는 시간이 단축 됨에 따라서 수수료 및 거래시간이 단축됨에 따라서 앞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작업 증명 방식에서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을 하여 거래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더리움에 대한 기대 럭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