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알파벳 주가 A C 차이, 구글 주식 실시간 시세 및 2023년 주가 전망, 구글 주식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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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갖는 개인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죠. 또한 투자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들은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일 거예요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유튜브, 안드로이드, 검색 등으로 우리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업인 구글-구글 알파벳 주가 A C 차이, 구글 주식 실시간 시세 및 2023년 주가 전망, 구글  주식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미국 주식을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글 알파벳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서 시가총액 3위에 있을 정도로 굉장히 큰 기업이에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 구글과 알파벳은 어떤 관계일까요?

구글은 지난 2015년 8월 10일 알파벳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기존 구글의 자회사를 알파벳 아래에 두면서 구글의 규모를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계획했어요.

이후 알파벳은 구글의 모회사가 되었고 기존 구글에서 서비스하던 자회사들도 모두 알파벳을 모회사로 두게 되었고, 기존 나스닥에 있던 구글의 이름은 알파벳으로 변경되었어요.

알파벳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튜브, 검색, 광고, 지도, 안드로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무인자동차 사업을 진행 중인 구글X, 인터넷 사업을 진행하는 피버, 기술 투자 사업의 구글 캐피털, 벤처캐피털 사업의 구글 벤처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칼리코, 가정용 스마트 기기를 생산하는 네스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구글 알파벳은 알파벳이라는 이름처럼 구글 알파벳 A B C 세 가지가 있어요.

알파벳 A는 기존 구글과 같은 주식으로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상장 주식이에요.

알파벳 B는 구글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주식 거래 목적이 아닌 의결권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어요.

알파벳 C는 알파벳 A B와 다르게 의결권 행사가 불가한 상장 주식으로 의결권 방어를 위해 주식을 매입한 이후 소각돼요.

이 중에서 중요한 주식은 개인 투자자가 거래할 수 있는 구글 알파벳 A C 예요.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알파벳 A, 의결권 행사가 불가능한 알파벳 C.

가격 면에서는 알파벳 A C는 큰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장기 투자 및 의결권 행사가 목적이라면 알파벳 A. 단기 투자가 목적이라면 알파벳 C에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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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파벳 A C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알파벳 A C는 투자자의 목적에 맞게 선택해서 투자하면 돼요.

다만 2022년 10월 알파벳 실적은 실망스러웠어요. 지난 10월 26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알파벳 실적 발표 이후 목표 주가를 기존 140달러에서 120달러 하향 조정하기도 했는데요. 알파벳A 주가는 발표 이후 8.5% 이상 급락하면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어요.

이처럼 알파벳 A C 모두 작년 9월 이후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그동안 시세를 중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었음을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한편 최근 GPT-4 발표 소식에 인공지능 관련주인 구글 주가 역시 빅테크 기술주와 함께 잇따라 반등했는데요. 3월 16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구글이 4% 주가 반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챗GPT 발표 이후 여기에 대항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맞이한 구글 주가가 다시 반짝하는 모습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트 뉴스)

챗GPT와 구글 주가 시세와의 관계

최근 인공지능 검색엔진 ‘챗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 관련주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어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는 급등한 반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주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엔비디아는 3월 1일 기준 연초 대비 62% 오른 가격에 거래되었지만, 알파벳 주가는 같은 기간 1.05% 반등에 그쳤어요. 챗GPT 열풍때문에 회복하던 주가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2월 한 달 동안 알파벳 주가는 10.33% 하락했습니다.

한편 알파벳은 챗GPT에 도전하는 신규 AI 기반 검색 챗봇 ‘바드’를 출시했어요. 그런데 2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바드가 오답을 내는 바람에 주가가 약 9%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알파벳은 설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어요. 구글은 검색시장의 90%가 넘는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지만 챗GPT로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미 ‘코드 레드(Code Red)’를 발령해 그만큼 경영 위기가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월가에서는 알파벳의 장기 성장을 매력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2023년 내년 알파벳 주가 전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구글 알파벳 주가 전망은 짧게는 지난 1년, 길게는 지난 5년간의 구글 주식 시세를 확인하면 알 수 있듯이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물론 미국 및 유럽에서 구글을 견제하는 모습이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시가총액 최상위에 있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와 비교해도 올 한 해 최고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미국의 JP 모건은 S&P 500 지수가 지난 2009년 이후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런 상황에서 미국, 아니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죠.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전략 발표로 해당 업계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현재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점유율은 약 6%에 불과하지만, 대규모 투자 및 영업 성과 약속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어요. 2021년 주가가 급등한 데 이어 다가오는 2023년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물론 최근 챗GPT 이슈로 폭락하긴 했지만 이미 검색 엔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만큼 쉽게 큰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낮아보이는데요.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여러가지 불안정한 대내외적인 요소가 알파벳 내년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요.

도이치방크는 알파벳의 올해 4분기 및 2023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1~2% 하향한다고 발표했는데요. JP 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내년 알파벳 채용이 빠른 속도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알파벳은 올해 3만4천여명의 임직원을 고용했는데, 내년 예측 증원 규모는 9천여명이에요.

바클레이즈는 구글 사업부가 향후 몇 분기 동안 둔화된 이후에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하지만 주식 ‘매수’와 목표주가 150달러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처럼 내년 알파벳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월가 전문가에 따르면 알파벳은 장기 보유를 추천하는 종목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장기적 측면에서 구글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알파벳에 대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분야의 선두 주자”라고 평가했어요.

유명한 주식 블로거 센서언리미티드 역시 알파벳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구글이 디지털 광고 수익 둔화, 미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한 해외 매출 감소로 단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건 맞지만 상당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수익성도 좋다고 판단한 것이 그 이유라고 해요.

(이미지 출처 : 매일경제)

현재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엄청난 데이터 규모를 보유하고 있어요. 특히 자사 대규모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및 플랫폼으로 소비자 구매 패턴을 파악해 매출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오고 있는데요. 

기술 산업은 반독점 규제 등 전반적으로 대규모 조정이 있어 주가 회복 및 상승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전 세계 1위 검색 엔진으로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성공한 구글인만큼 앞으로도 전망은 밝습니다.

게다가 웨이모 자율주행, 고성능 인터넷 파이버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사업도 가지고 있어요. 주식 또한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 내년도를 넘어서 장기적으로 가져가면 좋을 종목이에요.

전망이 밝은 구글 알파벳에 투자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바로 가장 보편적인 투자 방법인 증권사를 통한 구글 주식 매수예요.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증권사는 해외 주식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는 이용 중인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 계좌를 개설하여 구글 알파벳 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요.

물론 여기에는 단점도 존재하는데 원화로 구글 알파벳 A C 주식 매수가 가능하지만, 환율로 인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어 달러로 환전하여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도 있는데 이때 수수료가 발생하고, 거래할 때에도 수수료가 발생하죠.

두 번째는 제가 이용하는 방법인데 MiTRADE에서 CFD 거래를 하는 것이에요.

MiTRADE의 장점은 거래 수수료가 없다는 것과 최대 20배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리스크 관리 도구를 이용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CFD는 양방향 거래가 가능하고 레버리지 이용이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투자 방법 중 하나예요.

특히 오늘 소개해드린 MiTRADE는 무료 수수료, 경쟁력 있는 스프레드 비율, 그리고 외환거래/주가지수/원자재/주식/암호화폐 투자를 지원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요.

게다가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투자 데이터, 거래 분석, 시장 전망, 경제 지표 캘린더 등의 다양한 무료 투자 도구를 제공하고 있어 초보 투자자도 쉽게 종목을 분석할 수 있어요.

CFD 계정개설 방법

지금까지 주가 A C 차이, 구글 주식 실시간 시세 및 2023년 주가 전망, 구글  주식 사는 법에 대해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