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관련주: 실시간 다즈니 주가 전망: OTT 서비스 플랫폼 OTT관련주

올해도 어김없이 한파가 찾아오면서 날카로운 바람과 변이 코로나의 지속적인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야외 외출이 감소하고 집안에서의 생활시간이 증가한 만큼 TV 시청과 컴퓨터 사용의 증가는 곧 미디어 서비스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 사용률의 증가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OTT 플랫폼 선도주자이자 OTT 서비스 회사인 디즈니 플러스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디즈니 플러스 회사를 소개하기 앞서 OTT (Over The Top)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로서 선택형 주문 비디오 시스템이자 인터넷을 통하여 시청 가능한 TV 서비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서 스트리밍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서비스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중에서도 미국 OTT 플랫폼 회사들이 큰 관심을 받으며 성장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티브이의 프로그램과 영상들은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편성표 기준에 맞춰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시청자는 방송사가 제공하는 시간에 맞추어 티브이를 시청하였으나 인터넷의 속도 증가화 보급화로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티비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하여 시청할 수 있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방송사 시간표에 맞춰 미디어 시청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는 OTT 기술이 도입되고 OTT 플랫폼이 보급화되면서 기존 미디어 및 방송사의 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OTT 플랫폼은 유튜브, 넷플릭스, 왓 차, 티빙, 아마존 프라임 등 다양한 기업들이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또한 디즈니사의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서비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세계 최대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 기업이 2019년 OTT 서비스를 위해서 2019년 11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정식 플랫폼 등록을 하고 공식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듬해 2020년에는 일본을 비롯한 수많은 국가에 출시하였고 2021년 11월에는 국내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OTT 플랫폼 시장에서도 선점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겨울 왕국과 같은 디즈니사의 영화, 만화 콘텐츠뿐 아니라 픽사, 마블, 21 century fox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독점으로 제공하며 유료 서비스로 운영이 되는 OTT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2021년 12월 기준 디즈니 플러스는 각 인터넷 통신회사인 KT SKT LG유플러스에서 부분 제휴를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LG유플러스사의 독점 제휴로 시청료와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디즈니 주가에 큰 파동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디즈니는 1957년 11월 뉴욕거래소인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30일 기준 디즈니의 주가는 156.3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이 아닌 미국 시장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며 시가총액은 $284,299,566,827 달러로 한화 약 338조 1743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 3년 디즈니 주가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코로나가 발생하여 주식시장에 쇼크가 발생할 시기와 맞물려 급락하기 시작하였으나 코로나 특수성으로 인하여 OTT 플랫폼 서비스 수요를 급격하게 확장시키고 이로 인하여 주가가 급격히 상승한 구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2021년 11월에 출시됨에 따라서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관련 기업 또는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가 지난해와 올해 꾸준한 인기를 받았으며 투자자들의 열기는 매우 높았습니다. 국내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는 인터넷 통신 서비스 회사인 LG유플러스, KT 그리고 콘텐츠 배급 및 영상 편집, 미디어 제작 기업 등 수많은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G유플러스 주가

LG유플러스는 2021년 12월 30일 기준 13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5조 9379억 원으로 코스피에서 6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인터넷과 통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LG 계열사 중 하나로 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와 독점 제휴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기업의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기준 매출액 11조 7256억 원 영업이익 7407억 순이익률 4.11% 달성하였고 2019년에는 매출액 12조 3820억 영업이익 6862억 순이익률 3.54% 2020년에는 매출액 13조 4176억 영업이익 8862억 순이익률 3.56%을 달성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13조 810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조 393억 원을 돌파하여 순이익률 5.47%를 기록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고 있으며 안정적인 자산의 보유로 높은 영업이익을 보여주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높은 배당성향과 시가배당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며 1년 주가 기준 최저가 11550원 최고가 16200원을 기록하여 30% 이상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의 특이한 점을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주가가 디즈니 지난 3년간 주가와 유사한 흐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래 비교 그래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LG유플러스 3년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최고점 18700원을 찍고 하락 횡보하기 시작하여 최저점 9210원을 기록하고 다시 반등하여 현재까지 우상향을 기록하며 약 12500 – 14000원 사이에서 횡보 중에 있습니다.

디즈니 3년 주가를 보면 코로나 발생 시점인 2020년 2월과 3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우상향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LG유플러스의 3년 주가 흐름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였고 실제로 LG유플러스가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편입이 되어 있는 만큼 두 기업의 주가는 상관관계를 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오공

손오공 주가는 2021년 12월 30일 기준 24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 총액은 648억 원으로 코스닥에서 124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주가의 흐름은 최저가 1630원을 기록하였고 최고가 4395원을 기록하여 최저점 대비 약 2.5배 이상 상승 폭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오공은 유아용 장난감 헬로카봇, 핫휠을 비롯한 닌텐도 그리고 블리자드 게임 패키지 상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디즈니사의 전 부사장으로 역임하였던 임원중 한 명인 제임스가 손오공의 사내이사로 선입되면서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부각을 받았으며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에서 대장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2020년 손오공의 매출액은 853억 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14억 순이익률은 -2.32%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9월 분기 실적에서는 매출액 150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으로 순이익률 2.15%를 기록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으나 2020년 연간 실적을 토대로 볼 때 2021년 실적에서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손오공은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뿐 아니라 저출산 관련주 어린이날 관련주로 편입이 되어 있습니다.

-SM Life Design

SM Life Design 은 2021년 12월 30일 기준 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363억 원으로 코스닥에서 75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 Entertainment의 자회사로 2002년 5월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콘텐츠의 유통사업 및 각종 드라마 미디어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매출 부분은 인쇄 부분에서 약 70% 이상의 매출이 발생될 정도로 의존도가 높으며 디즈니 콘텐츠(미디어) 패키지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DVD를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디즈니 관련주로 부각이 되어 있습니다.

1년 주가 흐름은 최저 검 1980원 최고점 5150원을 기록하며 2배 이상 상승의 폭을 보였으나 상승 직후 하락하여 횡보하며 디스니플러스 관련주로 초반에 큰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후 큰 수혜를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2021년 매출액은 1672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순이익률은 1.2%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NEW

NEW는 2021년 12월 30일 기준 14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4005억 원으로 코스닥에서 24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분야는 영화 및 비디오 등 미디어물 배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스튜디오 앤 뉴가 디즈니 플러스와 독점 공급을 체결하며 디즈니 관련주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NEW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최저가는 6740원 최고가는 20300원으로 최저가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상승의 폭은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출시될 시점인 10월과 11월에 발생한 것으로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모멘텀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1년 매출액은 1672억 원 영업이익 24억으로 순이익률 1.02%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코퍼스 코리아

코퍼스 코리아의 주가는 2021년 12월 30일 기준 29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069억 원으로 코스닥에서 93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방송사 미디어 제작사로부터 콘텐츠를 구입하고 일본 방송시장과 OTT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재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 외 이커머스 와 자막 관련 제작 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020년 217억 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 54억 원으로 순이익률 9.79%를 보여주며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1년 실적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 몇 년간 실적으로 보았을 때 2021년 또한 흑자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1년 기준 코퍼스 코리아의 주가는 최저가 1830원 최고가 4695원으로 약 2.5배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주었으며 현재는 2700원 ~ 3000원 사이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횡보 중에 있습니다.

- KT

KT 주가는 2021년 12월 30일 기준 30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조 9900억 원으로 코스피에서 50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은 인터넷 통신을 포함한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81년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KT는 국내 정보통신 사업분야에서 LG유플러스와 SK를 경쟁상대로 두고 1위 2위를 다투는 기업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 관련 결합 요금제를 출시하며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업의 2021년 매출액은 24조 6513억 원 영업이익은 1조 5162억 원으로 순이익률 4.64%를 기록하여 매년 안정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으로 1년 기준 주가 흐름은 최저가 23550원 최고가 35200원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직접적인 디즈니 관련주 외에도 간접적인 수혜주와 OTT관련주 또한 일부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하며 그 밖 디즈니 관련주를 포함 OTT관련주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알로이스, 와이제이엠 게임즈, 조이시티 등이 있으며 주가는 아래에서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2021년 12월 30일 기준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주가와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OTT 서비스 수요와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미국 OTT 시장과 공급업체의 경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OTT 플랫폼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하여 OTT 플랫폼 관련주, OTT 서비스, 및 디즈니 플러스 주가 움직임은 꾸준히 탄력을 받고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