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 오미클론 변이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패닉에 빠졌어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던 신풍제약이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신풍제약 압수수색 뉴스와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이 불투명해 지면서 신풍제약 주식시세가 폭락했고, 많은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어요.
오늘은 신풍제약 압수수색 뉴스와 신풍제약 주식 가격 시세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볼게요.
신풍제약은 1962년 설립된 제약회사로, 전신은 신풍제약사예요.
신풍제약은 일반의약품(바로코민, 로시덴겔 등), 전문의약품(로시덴주, 디스토시드, 피라맥스 등), 의료기기(메디커튼, 콜라탬프G), 건강기능식품(포스트바이오틱스 10억 유산균, 알티지 오메가3 등) 등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어요.
이중 말라리아 치료제인 신풍제약 피라맥스는 한때 코로나 19 치료제인 것으로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이에 신풍제약에서는 피라맥스의 코로나 19 치료제 가능성 평가를 위해 지난 10월 임상 3상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난 11월 24일 신풍제약이 25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으면서 서울경찰정 금융범죄수사대가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신풍제약 압수수색 뉴스가 나왔어요.
신풍제약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 동안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 거래, 원료 단가 부풀리기 등의 다양한 수법으로 250억 원 규모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았고, 지난 6월에는 국세청으로부터 특별 세무 조사를 받기도 했어요.
경찰은 신품제약이 원료 납품업체와 거래를 할 때 원가보다 부풀려 계약하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국세청의 특별 세무 조사와는 별개로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어요.
이번 신풍제약 압수수색 뉴스로 많은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고, 2020년 말 기준 신풍제약의 소액 주주는 무려 16만 9735명에 달한다고 해요.
게다가 이들 소액 주주가 보유한 신풍제약 지분율은 57.57%로, 신풍제약의 절반 이상을 소액 주주가 들고 있어요.
그만큼 많은 개인 투자자가 신풍제약에 투자를 하고 있었던 것인데, 지금 같은 상황에 개인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진 것은 물론, 신풍제약 상장폐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 걱정이 큰 상황이에요.
현재 신풍제약의 상황이 신라젠의 데자뷔를 보는 듯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요.
신라젠 역시 면역항암제 ‘펙사백' 임상시험이 중단되면서 주가가 폭락했는데, 15만 2300원까지 올랐던 신라젠 주가는 7,820원까지 폭락하면서, 당시에 많은 투자자들이 눈물을 흘렸어요.
2021년 12월 2일 기준 신풍제약 주식 가격은 전일대비 3.43% 오른 34,700원으로 마감했어요.
최근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음에도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어요.
하지만 불과 1년 전 201,500원의 가격에서 3만 원 대로 하락하면서 약 6분의 1토막이 났어요.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피라맥스 개발이 불투명해지면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어요.
특히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당일에 신풍제약 주식 가격은 19.36% 하락했고, 그다음 날인 11월 25일에는 13.99% 하락했어요.
코로나 19 이후 신풍제약 주식시세는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 19 치료 후보 약물로 권고되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어요.
하지만 피라맥스의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면서 신풍제약 주식시세는 계속해서 하락했고, 신풍제약 압수수색 뉴스와 함께 폭락했어요.
이전에도 신풍제약은 불법 리베이트, 분식회계 등의 문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증권선물위원회, 국세청 등에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어요.
코로나 19로 신풍제약의 피라맥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신풍제약 주식 가격은 2020년 1월 7,000원 대에서 2020년 7월 159,000원까지 올랐고, 잠시 주춤하는 듯하다가 2020년 9월 21일 최고가 214,000원까지 올랐어요.
이렇게 신풍제약 주식 가격은 9개월 동안 약 3000% 가까이 올랐지만, 임상시험 실패와 불법 비자금 조성 등의 문제로 지금에 이르게 되었어요.
현재 신풍제약 주가 전망은 아주 암담하다고 볼 수 있어요.
피라맥스의 성공만이 신풍제약을 구제해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신풍제약이 다시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힘을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예요.
게다가 피라맥스에 대한 업계의 평가 역시 냉정한데, 코로나 19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고, 그나마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수는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예요.
지난 2021년 1월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영국연구팀이 신풍제약 항말라리아 피라맥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검증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임상3상을 진행한다. 임상3상이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정식 등록됐다"고 보도되었는데, 해당 기사를 낸 언론사는 해당 정보에 대한 출처를 애매하게 다루었어요.
이에 다른 매체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소에 확인한 결과 이는 코로나 19 치료와 관련된 임상시험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해요.
이렇게 신풍제약은 이러한 거짓 보도와 불법 리베이트, 허위 거래, 원료 단가 부풀리기 등의 잘못된 행동과 이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죠.
또한 업계 관계자들도 신풍제약의 피라맥스 임상3상의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신풍제약이 지금 이 상황을 다시 극복하고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임상3상 결과가 빨리 공개되어야 해요.
하지만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풍제약이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고, 투자자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고 있어요.
지금까지 최근 비자금 조성 혐의 및 코로나 19 치료제로 알려지면서 사재기 열풍까지 풀었던 피라맥스를 개발한 신풍제약의 뉴스, 주식 가격, 시세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한때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준 신풍제약이 비자금 조성으로 신풍제약 압수수색 뉴스 등의 여러가지 문제로 신풍제약 주식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주었어요.
전문가들은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상장 폐지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1947억 횡령 혐의를 받은 신라젠도 상장 폐지를 면했으니 신풍제약 상장 폐지도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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