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야간 선물: 코스피200 야간 선물(KOSPI 200) 지수 선물

코로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포함한 다양한 변수로 인하여 국내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투자를 한 번 이상 해본 사람이라면 국내 주식을 지수화해 놓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라면 한 번쯤 들어 보았던 코스피 야간 선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업 투자자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본 입에 충실하고 주식은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한 투자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을 텐데 국내 주식 시장 거래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인 것을 감안한다면 직장인들이 매시간 변하는 주식시장에서 종목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일 것입니다.

코스피 야간 선물은 코스피 200을 의미하며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 200개를 선정하여 지수화로 표현한 것을 코스피 200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즉 코스피 야간 선물은 코스피 200 지수를 주식 거래시간 외에도 거래할 수 있는 선물의 형태의 상품을 의미합니다. 선물의 형태이기 때문에 지정해 놓은 매수가 또는 매도가로 거래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불안하고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코스피 기업 중 대표적인 200개 기업의 시가 총액이 반영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코스피 200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들은 건설, IT,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철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지수에 편입이 되어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삼성전자, 대한항공, 삼성 SDI, 삼성 SDS, 두산중공업, 녹십자, 삼성생명, 기아, 현대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피 200은 국내 상위 200개의 대기업의 주가 흐름이 반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메이저급 기업의 주식 흐름을 자세히 파악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일 년에 두 번 정도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이 변경되기 때문에 선물 투자 시 주의하여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코스피 200 야간 선물은 경우에 따라서 오후 6시부터 새벽 5시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경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코스피 200의 현재 지수는 356.09에 거래되고 있고 전날 대비 1.44% 수치로는 5.06 오른 상태로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년간 코스피 200 지수는 큰 상승을 만들어 낸 후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관련하여 주식시장에 자본이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발생 이후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 코스피 지수가 큰 상승을 만들어 냈기에 상승분을 반납하고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52주 최고가는 442.31을 나타냈으며 52주 최저 346.85를 기록하며 현재는 340 ~ 350 구간에서 유지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구성종목인 삼성전자, NAVER, 카카오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여 결과적으로 KOSPI200의 지수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KOSPI200은 대형주 주가 상승 하락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코스피 200 선물의 전망에 대해서 설명하면 크게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변동의 폭이 매우 큰 시장 상황이 유지 중이기 때문에 수익 발생 시 매우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동시에 크게 손실을 볼 확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선물 상품의 경우 이런 상품의 특징을 이용하여 전문 투자자들이 정규장 시간 외에 시간을 활용하여 추가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앞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하였듯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분석을 통하여 미래에 발생할 일에 대해서 근접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텐데요. 현재 코스피 200의 지수는 코로나 이후 상승한 구간을 제외한다면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하락 구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200이 독일 주식 시장 유렉스와 연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을 두고 있으며 코스피 200 위클리 옵션을 상장한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코스피 200은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200 야간선물은 국내 정규장이 끝난 이후부터 거래가 가능한데 코스피 200 야간선물 지수는 다음 달 코스피 지수에 반영이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실제로 비슷하게 나타났던 경우가 8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코스피 200 야간선물 지수를 통하여 다음날 코스피 지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기에 매우 좋은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선물 거래 시간에는 기관투자자들이 거래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하게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기도 합니다.

최근 1년 사이 코스피 200의 변동률은 약 -14.8%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대기업 시가총액이 낮아지고 있고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지난달 2월 22일 LG 에너지 설루션이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이 되면서 약 1.3% 비율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지수 내에서는 시가 총액 기준 13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설루션은 특례 편입으로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이 되었는데 신규 종목이 편입됨에 따라서 기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등 대부분의 종목들의 비중이 적게는 0.08% ~ 0.4% 감소한 것이 지수 상승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적으로도 미국의 금리 인상을 손꼽았는데 3월 16일 수요일 연준 회의에서 실질적 금리인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나오며 지수 상승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는 앞서 언급하였듯 국내 대기업 200개를 선정하여 지수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외국인들과 기관들의 물량 매도로 차액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반적인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는 점은 지수를 상승시키는데 방해 요소로 작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사태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물가 상승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큰 악재들이 소멸하고 있기에 반납하였던 시세를 서서히 회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은 완전하게 해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나 코스피 200 야간선물 상품의 경우 변동성에 대한 판단을 빠르게 하여 예측을 보다 정확하게 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코스피 200 지수는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식시장 흐름을 파악하며 대응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코스피 200 지수를 선물 거래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지수가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하고 예측한 부분에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즉 현재 지수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상승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하며 반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된다면 하락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1 계약(KOSPI200 지수 x 위탁증거금률 x 거래승수) 단위로 계약이 가능하며 위탁증거금률은 매달 첫 거래일 기준으로 증시의 상황에 따라서 증거금률이 발표되기 때문에 반드시 증거금률을 확인하여 얼마의 금액이 필요한지 사전에 인지를 하여야 합니다.

KOSPI200 지수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큰 하락을 겪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크게 상승을 하였고 이는 인플레이션 대비 상승하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하락하고 상승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시장 동향을 살펴 선물 상품의 장점을 극대화해 그때 상황에 알맞은 거래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KOSPI200 선물에 대해서 탐구하였습니다. 다음날 코스피 지수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 KOSPI200 야간선물에 투자하고 다음날 정규장에서도 수익을 볼 수 있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