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코인 호재 - 스팀 코인 전망 STEEM 코인 스팀 달러 호재 시세 2022년

가상화폐 시장이 하락 폭을 높여만 가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이더리움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공포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상화폐 시장뿐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큰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안한 장세가 지속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장된 모든 가상화폐 시장의 종합지수로 계산하여 통계 수치를 냈을 때 지난 며칠간 5.97% 하락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상화폐 중에서 가장 알짜배기로 알려진 스팀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스팀 코인 시세, 스팀 코인 호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팀 코인 또는 STEEM 코인이라고 불리는 가상화폐는 한동안 가상화폐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코인 중 하나입니다. 스팀 코인을 설명하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개념이 있는데 바로 웹 3.0이라는 것입니다. 기존 가상화폐를 설명할 때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었던 웹 3.0은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튜브, 구글, 네이버 등 기업에서는 자회사에서 만든 플랫폼을 이용한 내부 생태계 활성화로 기업이 더욱더 큰 이윤을 취하지만 웹 3.0에서는 중앙화되지 않은 상태 즉 탈중앙화 된 서비스로 그 누구든 원할 경우 플랫폼 내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팀 코인이란 바로 웹 3.0에 최적화된 SN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탄생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SNS 기업들과 다르게 탈중앙화 된 SNS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콘텐츠 제작 또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스팀과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는 점이었는데 STEEM은 바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속도를 개선하여 빠르게 향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리 속도를 위 그래프로 살펴보아도 큰 차이를 알 수 있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2배 이상의 처리 속도를 지원합니다.

스팀에서 출시된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SNS 서비스인 스팀 잇(STEEMIT)으로 스팀 잇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를 스팀 코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스팀 잇이라고 불리는 SNS의 경우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를 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팀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므로 SNS 콘텐츠 업로드를 통한 코인 채굴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업로드된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구독하여도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는데 이런 선순환구조로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스팀은 총 3가지 종류의 코인을 가지고 있는데 크게 스팀, 스팀 달러, 스팀 파워로 구성이 됩니다.

스팀의 경우 일반 가상화폐와 동일하게 매수와 매도 또는 송금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받게 되는 코인이고, 스팀 달러의 경우 스테이블 코인의 형태로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1:1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코인의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팀 파워는 스팀에서 개발한 SNS 스팀 잇에서 추천, 구독 또는 좋아요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보상받게 되는 코인으로 인기도를 나타내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인 스팀 파워를 스팀으로 교환할 경우 갑작스러운 매도 매물과 물량 증가로 인플레이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은 환전 시 소요시간을 약 13주 정도 걸리게 설계가 되어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안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팀 코인의 가격은 316.60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 250억 규모로 가상화폐 시가총액 267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팀 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STEEM 티커로 사용이 되고 있기도 하며 지금까지 발생된 유통 공급량은 394,951,699 STEEM (3억 9495개) 정도입니다. 최대 공급량은 아직까지 추정되지 않는데 이는 스테이블 코인 특성과 발행량의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총공급량은 지금까지 4억 9190만개 코인이 발생되어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스팀 코인은 다른 가상화폐들과 마찬가지로 해외 유명거래소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으며 거래량 순위로 Huobi Global 그리고 국내 거새로 빗썸이 2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그 다음은 Poloniex와 Biance가 뒤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스팀 코인 가격은 앞서 언급한 316.6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지난해 6월 급격한 하락세를 맞이하면서 한때 300원 아래로 시세를 형성하였으나 이후 반등하기 시작하여 8월 이후 급 상승을 하기 시작하여 690원을 돌파하고 이후 급격하게 상승해 870원을 돌파 그리고 11월 경에는 무려 900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시세 상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스팀 시세는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여주며 350~400원 사이의 시세를 형성하였으나 최근 4월 급격하게 시세를 받고 700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승 이후 또 한 번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며 횡보를 하였는데 300원 부근의 시세를 형성하며 당분간 큰 폭의 변화 없이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팀의 전체적인 시세를 살펴보면 가격 변동의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팀 코인은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큰 변동의 폭을 보이며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팀이 가장 큰 폭으로 시세를 형성한 건 2017년 이전 약 5000원 부근의 가격을 보여준 것과 2018년 비트코인의 열풍이 진행될 때 8000원 이상의 시세를 형성하며 단기간에 무려 4500% 이상 상승하는 역대급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52주 최저 가격과 최고 가격을 기준으로 상승률을 비교하면 230.37원 1316.08원으로 약 471% 정도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0일 기준 최저가 최고가는 각각 230.37원 795.77원으로 약 245.1% 수익률 30일 기준 최저가 최고가는 각각 230.37원 795.77원으로 90일과 동일한 245.1% 수익률을 보여주며 큰 변동의 폭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근 단기적인 수익률과 시세에는 큰 변동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래소별 거래량 기준으로 본다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보다 더 많은 거래량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자전거래 및 흔히 말하는 개미 털어내기 작업을 한다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스팀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바이낸스 거래소에 USDT에 상장된 것 그리고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목적과 방향성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6년이라는 기간 동안 결과물로 보인 것이 사실상 없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또한, 거래량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또는 시장에 75% 가까이 치중되어 있고 원화거래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세력에 의하여 가격이 좌우될 확률이 높은 가상화폐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이미 2016년과 2018년에 너무나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였던 만큼 앞으로 스팀이 기존 호재를 뛰어넘는 호재 또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단기적으로 시세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은 회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스팀 코인의 가격은 전체적인 시세에서 바닥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목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분명히 매력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내 거래소를 비롯한 해외 다수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는 만큼 상장폐지와 같은 문제에서는 자유롭겠지만 물량이 국내에 몰려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충분히 상승세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거래량이 더욱더 증가하고 비트코인 등 대표 가상화폐들이 선발주자로 움직여 준다면 스팀 코인도 상승세에 힘 입어 충분히 상승할 여력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기도 합니다.

바이낸스에 상장을 계기로 큰 호재와 투자 열기를 불러온 스팀 코인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하며 투자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코인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며 비트코인과 다른 알트코인들이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기에 당분간 변동성과 가격 하락은 지속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2016년 3월에 발행되어 지금까지 진행되어오는 프로젝트의 성과가 곧 나타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