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 열풍! NFT 뜻, NFT 투자 전 미리 알아봐야 하는 정보

오늘은 올 한해 가장 핫한 NFT에 대해서 준비했어요.

NFT는 최근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관련 코인뿐만 아니라 관련 주식도 급등하고 있는 가장 핫한 투자 종목이 되었죠.

게다가 메타버스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메타버스와 함께 NFT가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많은 투자자들이 전망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NFT 뜻과 NFT 시장에 참여한 기업과 NFT 응용 분야와 더 샌드박스, 오픈씨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이라는 뜻의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토큰을 그림, 디자인, 영상, 예술품 등의 디지털 파일 및 자산 등에 꼬리표로 붙이는 것이에요.

NFT는 기존 디지털 파일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기존 디지털 파일은 무단복제가 쉬워 창작자 및 디지털 파일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의 자산이 온전한 가치를 잃는 경우가 많았고, 금전적 피해도 발생했어요.

반편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NFT는 통제를 받지도 않고,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 희소성은 물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작품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와 거래 내역이 모두 기록되고, 이 기록된 내용은 타인에 의해 무단으로 변경될 수 없고, 오리지널 작품과 가품을 구별할 수 있어요.

특히 기존 예술작품의 진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와 많은 시간이 필요로 했고, 사람이 하는 작업이다 보니 실수든 의도적이든 논란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어요.

하지만 NFT의 등장으로 기존의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되고 확실한 진품 여부를 증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NFT의 특징으로 인해 최근 NFT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NFT 작품들이 창작자들에 의해 시장에 나오고 있어요.

물론 NFT에도 단점이 있어요.

간혹 NFT를 예술 작품 또는 디지털 자산 그 자체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NFT는 예술 작품 및 디지털 자산 등에 붙은 꼬리표일 뿐이에요.

물론 이 부분은 장점도 될 수 있는데, NFT 투자를 하지 않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러한 NFT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또 다른 단점으로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대부분의 NFT가 이더리움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서 많은 전력이 사용되어 최근 각국 정부에서 신경 쓰고 있는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어요.

삼성전자도 NFT 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최근 메타버스가 핫한 투자 키워드 중 하나였는데, 메타버스 시장 내에서 NFT가 가상 자산으로 떠오르면서 삼성전자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삼성전자는 지난 3일 페이즈가 모집한 1740만 달러 규모의 시드펀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페이즈(Faze)는 인도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 인도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회사예요.

또한 국민 RPG 게임인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도 NFT 기술을 적용한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6년 만에 상한가까지 주가가 크게 상승했어요.

엔씨소프트 외에도 국내의 많은 게임사가 NFT 시장에 이미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NFT 시장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온라인 게임에 NFT 기능을 도입하고, NFT 기반 아이템 거래소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위메이드가 그중 하나예요.

해외 기업으로는 엑시인피니티를 출시한 베트남 스타트업 스카이마비스가 있어요.

엑시인피니티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어, 조금은 친숙한 이름일 거예요.

미국 NBA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로 유명한 억만장자 마크 큐반은 NFT 작품을 위한 온라인 갤러리를 구축하고 있다는 소식이 올해 상반기 있었고, 지난 달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현재 보유 중인 NFT를 공개하기도 했어요.

미국의 IT 벤처 투자 전문 회사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는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 23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어요.

NFT가 최근에서야 투자자 사이에서 이슈가 되었지만, 사실 NFT의 첫 등장은 2017년이에요.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NFT 기술이 발전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어요.

NFT는 2021년이 되어서야 주목받기 시작했기에 아직은 NFT가 무엇인지 모르거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투자자도 많아요.

우선 NFT가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19가 있어요.

코로나19로 메타버스가 주목받았는데,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자신을 나타내거나, 플랫폼 내부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은 NFT와 자연스럽게 접목되었고, 지금처럼 주목받게 된 계기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NFT가 사용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해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그림 같은 예술 작품 외에도 앞서 설명한 메타버스, 콘텐츠, 부동산 등에도 사용되고 있어요.

최근 ‘세컨서울'이라는 가상 부동산 거래 플랫폼이 등장했는데, 세컨서울은 가상의 서울 부동산을 거래하는 플랫폼이에요.

물론 가상의 부동산을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서울 부동산을 사고 팔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메타버스 속에 있는 가상의 서울 부동산을 NFT를 통해 소유권을 인증하는 방식이에요.

오는 12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추후 수익 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해요.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자사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와 NFT가 결합해 향후 웹3.0 시대를 열고, 1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위에서 간단하게 소개한 것처럼 메타버스와 NFT는 자연스럽게 결합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웹3.0은 메타버스 세계에서 사용자가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메타버스 세계 외부로 이동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이때 NFT가 사용자가 자산을 가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에요.

게임과 가상세계, 그리고 서비스를 통해 얻은 NFT 자산을 플랫폼 밖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결국 자유로운 인터넷 경제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그레이스케일이 발표한 이번 보고서의 핵심이에요.

웹2.0 시대에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가지고 있던 자산은 실물경제로 이동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웹3.0 시대에는 기존의 시스템을 깨뜨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결국 기존 웹2.0 시대를 종료하고 새로운 웹3.0 시대는 메타버스와 NFT가 열게 될 것이에요.

사실 메타버스에서 NFT는 필수요소가 아니에요.

NFT가 없어도 큰 상관이 없죠.

하지만 메타버스와 NFT가 만나게 되면 단순한 오락거리인 게임도 실물경제와 연결이 될 수 있어요.

가상세계에 있는 부동산의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메타버스 내에서 복제될 수 없는 독립된 자신을 나타낼 수 있어요.

또한 메타버스와 NFT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가상자산의 가치 또한 지금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앞으로 메타버스와 NFT가 우리의 삶과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최근 급등한 샌드박스(SAND)는 메타버스 게임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플레이어가 NFT를 생성하여 마켓플레이스에 올리고, 샌드박스 게임 메이커로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어요.

NFT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더 샌드박스는 전 세계에서가 가장 유망한 블록체인 게임 10에 포함되어 있기도 해요.

더샌드박스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을 직접 만들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마켓에 올려 다른 사용자와 거래를 할 수 있어요.

또한 샌드박스 토큰을 이용해 랜드라고 불리는 가상 부동산 거래도 가능한데, 실제 부동산처럼 랜드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가치도 올라가요.

또한 최근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더 샌드박스 대표 세바스티앙 보르제를 만나 메타버스 사업에 관한 협업을 논의했다고 해요.

현재 더 샌드박스에 등록된 지갑 수는 약 50만 개 이상, 가상 부동산 랜드 소유자는 약 1만 2000명 이상이라고 해요.

한편 지난 2일 진행된 시리즈B 투자에 소프트뱅크, LG 테크놀로지 벤처스, 삼성 넥스트, 컴투스, 리버시 시티 벤처스, 갤럭시 인터랙티브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고 해요.

이제 막 한국 시장에 진출한 더 샌드박스가 앞으로 국내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어요.



지난 2017년 데빈 핀저가 설립한 오픈씨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경매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거래할 수 있는 NFT 판매장터예요.

오픈씨에서는 단순히 NFT를 사고파는 공간이 아닌, 나만의 작품 및 콘텐츠를 업로드해 NFT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어요.

올해 초 NFT가 뜨기 시작하면서 일론 머스크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그림을 NFT로 65억 원에 팔았다는 뉴스도 나왔고, 사촌 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을 500만 원에 팔았다는 이야기도 인터넷에 돌아다녔죠.

이런 단순한 그림, 디자인뿐 아니라 음악, 도메인 이름, 가상 세계, 카드, 스포츠, 유틸리티 등 다양한 NFT 아이템을 오픈씨에서 사고팔 수 있고,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지만 이렇게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죠.

아티스트 및 콘텐츠 제작자, 그리고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오픈씨를 통해 NFT 시장에 참여할 수 있어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작품을 구매해 투자를 할 수도 있죠.

물론 이러한 플랫폼을 이용할 때는 유의할 점도 있는데, NFT 판매장터 오픈씨도 100% 안전하지는 않다는 것이에요.

지난 9월 보도 자료에 따르면 오픈씨에 버그가 발생해, 10만 달러 규모의 42개 NFT가 소각 주소로 자동 전송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물론 이 버그는 빠르게 해결되었지만, 항상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해요.

지금까지 NFT 뜻과 NFT 시장에 참여한 기업 Andreessen Horowitz（a16z）등, 그리고 NFT와 메타버스의 관계,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NFT는 2021년 가장 핫한 키워드인 만큼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NFT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앞으로 NFT가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사용될지 굉장히 기대돼요.

모두 성투하세요!